Research/CACKD

5. CCAM

ns4A 2026. 2. 3. 14:52

1. Degradation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성능 저하의 원인으로  “관계 오류”를 주목

low quality, degradation 이미지에 대한 세그멘테이션이 틀릴 때를 자세히 보면, 완전히 엉뚱한 클래스를 찍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.
대부분은 이런 식입니다.

  • 도로 ↔ 인도
  • 사람 ↔ 자전거
  • 표지판 ↔ 기둥

즉, 공간적으로 가깝거나 시각적으로 비슷한 클래스끼리의 혼동이 주된 오류입니다.
이건 단순히 “픽셀이 비슷해서”라기보다,
특징 채널들이 잘못된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생깁니다.

그래서 CACKD에서 CCAM은 처음부터 이렇게 정의됩니다.

“채널 간 관계를 명시적으로 만들고,
의미 있는 관계는 강화하고,
혼동을 유발하는 관계는 억제하자.”


2. 채널 상관을 ‘의미 방향’으로 정렬

CCAM의 핵심은 attention을 어디에 거느냐가 아니라,
attention을 만들 때 쓰는 재료에 있습니다.

  • 단순한 feature map이 아니라
  • 채널 간 상관(correlation) / 공분산(covariance)을 만들어서
  • 그 관계를 기반으로 attention을 계산합니다.

여기서 중요한 점은,
CCAM은 “어디를 본다”가 아니라 “어떤 채널들이 같이 움직여야 하는가”를 정렬한다는 것

 

3. 관계가 바뀌면, 가장 먼저 드러나는 “상관 구조”

CCAM의 효과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건
의외로 픽셀 결과가 아니라 상관계수(correlation matrix)입니다.

 

여기서 관찰되는 패턴은 꽤 일관됩니다.

  • 공간적으로 연속적인 클래스(예: road–sidewalk)는
    → 상관이 더 또렷해짐
  • 헷갈리기 쉬운 클래스 쌍
    → 불필요하게 높던 상관이 줄어듦

즉, CCAM은 무작정 상관을 키우는 게 아니라,
의미 있는 상관만 남기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.

 

4. 혼동행렬(confusion matrix) 분석

상관 구조 변화가 실제 예측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
confusion matrix를 보면 바로 드러납니다.

  •  

 

여기서 핵심은 단순 정확도 상승이 아닙니다.

  • 특정 클래스(예: Bicyclist)의 예측 빈도가 증가
  • 기존에 자주 혼동되던 클래스 쌍에서 오분류가 눈에 띄게 감소

이건 “모델이 더 공격적으로 예측했다”기보다는,
관계 구조가 정리되면서 헷갈림이 줄었다는 해석이 더 맞습니다.

 

5. 복원(restoration)은 이 변화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

여기서 한 번 더 짚고 가야 합니다.

CACKD의 Teacher는 복원을 수행한 뒤 세그멘테이션을 합니다.
즉, Teacher의 feature는 이미

  • 플레어가 제거된 상태에서
  • 구조와 경계가 더 명확해진 표현입니다.

Student는 복원을 하지 않지만,
KD를 통해 Teacher가 복원을 거쳐 얻은 ‘정리된 관계 구조’를 상속합니다.

그래서 CCAM/관계 증류는
단순히 세그멘테이션 성능을 올리는 장치가 아니라,

“복원으로 얻은 구조적 이점을
복원 없이도 쓰게 만드는 통로”

로 이해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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